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꾸준한 블로깅 실현하기
글 쓰는데 2~3시간씩 걸리는 완벽주의자 스타일의 분들을 위한 글
처음 글을 썼을 때 걸렸던 시간은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어깨와 엉덩이가 아팠고 쓴 글자수는 고작 1000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어 블로그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남자 아이를 셋 키우고 있는데 방구석에 박혀서 3시간째 타자를 두드리는 아빠의 모습은 누가 봐도 좋은 모습이 아니겠지요.
지금은 다행히 블로그 포스팅을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 내외로 정해두고 작성을 합니다.
많지 않은 주어진 시간에 대해서 가장 고민 했던 부분을 적어봅니다.
1. '아보하' 일상에서의 호기심을 담아두기
여러분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아주 보통의 하루' 그 안에서 보물찾기의 과정이 아닐까요?
제 변화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신경 쓰지 않았던 일상의 생활에서 계절의 변화, 제철 음식, 자주 가는 맛집, 새로 발견한 식당
불편하게 경험한 일부터 좋았던 제품까지 블로그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식이 쌓이고 호기심과 관심이 확장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블로그 주제와 키워드를 체크할 수 있었고 그것을 담아두기 위해 사진을 부지런히 찍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사진 찍는 실력도 조금씩 늘기 시작했습니다.
요리도 재료가 좋아야 맛있게 되는 것처럼 쓸 컨텐츠가 많아야 올릴 포스팅이 늘어납니다.
사진을 부지런히 찍어두는 습관과 카테고리 마다 사진 찍는 일정한 패턴을 정리하시면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맛집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식당가는 길, 외부 사진, 내부 사진, 반찬, 메인 음식 (항공샷, 대각선, 디테일 등), 후기 등
'맛집을 가면 이렇게 해야지' 방식으로 순서를 정해서 사진을 담아두는 루틴을 정해둔다면 글을 쓰는 패턴이 생기면 한층 수월해집니다.
이 모든 과정을 일관되게 반복하면,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맛집 리뷰 포스팅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2. 하기 싫을 땐 과감히 포기?말고 다른 일 하기
블로그를 1일 1포 하세요. 하루에 하나는 적습니다. 2~ 3포 하세요! 라는 이야기는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때로는 글을 쓰고 싶지 않은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은 과감하게 글쓰기를 잠시 멈추고 다른 활동으로 대체하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블로그 운영을 위한 마인드 맵을 정리해보거나,
최신 유행하는 트렌드를 리스트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과 유사한 경쟁 블로그나 인플루언서의 운영도 살펴보고 정리할 수 있으며 블로그 템플릿을 작성해두는 것도 됩니다.
또한, 키워드를 정리하고 검색량과 연관 키워드 정리도 앞으로 블로깅 활동에 도움이 되며
썸네일을 미리 제작해두거나 사진을 정리하는 작업도 다시 힘을 내는데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준비 작업들은 포스팅을 하고 싶지 않을 때 든든한 앞으로의 총알이 됩니다.
창의적 에너지가 부족할 때 효율적으로 활용할 자원이 많다는 것은 다음 비슷한 상황에서 부담을 줄여줍니다.
멈추기 보다는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완벽보다 하나를 완료하는 과정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3. 혹시 시험기간만 공부했던 과거가 있다면...
스트레스가 때로는 사람을 성장시키고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는 이야기 한번 쯤은 들어보셨죠?
알라배마 버밍햄 대학의 리처드 셸톤 박사는 스트레스가 주는 건강한 측면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두뇌 기능 향상과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 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강화 등 장점을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 스스로 그런 환경을 구축해두는 건 어떨까요?
제가 도움되었던 것은 바로 '타임 타이머' 입니다.
1990년 한 엄마가 4살짜리 딸 아이가 끊임 없이 '얼마나 남았어?' 묻는 질문에
시계 볼 줄 모르는 아이를 위해서 빨간색이 다 없어질 만큼 남았어! 라고 대답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는 타이머 입니다.
처음에는 일에 집중하는 용도로 사용을 했습니다.
3시간 글쓰기에 좌절을 하고 포스팅을 쓰는데도 사용을 했습니다.
빨간색이 없어지는 만큼 초조한 느낌이 들었고, 집중력이 올라갔습니다.
가볍게 바꾼 환경은 어느새 일을 할 때 시계를 먼저 찾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만약 이것을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은 크롬확장도구에 '타이머' 검색하시면 다양하게 나오니 본인에게 맞는 것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휴대폰 어플도 다양하게 있으며, 다*소에 가도 구비할 수 있으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어 보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오늘 알려드린 활동들을 통해서 글을 쓰는 시간을 점점 줄여 나갔습니다.
꾸준히 활동하시는 블로거들을 보아도 본인의 시스템을 구축해두었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완벽에 얽매이지 마시고 발행이 쌓여 의미있는 기록이 될 때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은 아끼고 더 많은 것을 이뤄나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