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종이책

몰입과 성장을 위해

다시 종이책 - 몰입과 성장을 위해

디지털 세상의 보편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디지털 매체의 급격한 보급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재택 근무, 원격 근무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장비의 사용도 급격하게 늘어났는데요.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종이책 대신 디지털 화면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여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

작고 조작하기 쉽고 최신 정보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

이렇게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디지털 기기는 단점이 더 많다.

많은 연구와 사례를 통해 본 디지털 매체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디지털 기기는 주의력과 집중력를 방해합니다.

2. 디지털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시력 저하, 거북목과 척추측만증, 신체 활동의 감소, 비만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3. 디지털 교육은 회사가 주축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회사의 이익에 촛점을 맞춰 운영될겁니다.

4. 디지털 학습은 단편적인 정보만 기억될 확률이 높아서 포괄적인 내용의 이해에 방해가 됩니다.

5. 디지털 화면은 읽는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F-Z 형태로 훑어서 보게 됩니다.

* 출처 : https://blog.waalaxy.com/en/eye-tracking-ux/

(블로그의 주제 : 우리 기기는 초점 이동을 분석해서 어디에 광고를 넣는게 효율적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디지털 매체, 디지털 기기 거부.

알트스쿨은 구글 출신 엔지니어가 야심차게 만든 교육기관으로 1800억원이 넘는 투자를 받았죠.

태블릿 피씨로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카메라로 모든 활동이 녹화됩니다.

디지털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고, 결과 데이터도 모두 디지털로 변환하여 더 나은 커리큘럼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한때 6개의 알트스쿨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디지털 기기 의무화 폐지 - 스웨덴

스웨덴은 6세 미만 어린이의 디지털 학습을 완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의 학습에는 실제 종이책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기기 없이 배운 학생의 성적이 30%~40% 높게 나왔다고 해요.

스티브 잡스도 자녀에게는 아이패드를 주지 않았다는 인터뷰 내용은 유명하죠.

자신이 만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아이패드를 아이들이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아이패드 뿐만이 아니라 집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철저하게 막았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데 우리나라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뜻은 물론이고 문장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학생들의 문해력이 터무니없이 낮아지고 있어서 선생님들이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는 기사를 자주 접합니다.

그런데도 2025년부터 초3, 초4, 중1, 고1 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국어부터 단계적으로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1인 1디지털 기기 보급 완료할 예정. 기기는 누가 얼마에 납품하는 걸까요?)

2026년까지 3만4천명 디지털 교사 양성에 3800억원을 투입한다고 해요.

과연 잘 하는 일일까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종이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읽은 내용을 요약하고 적어봐야 해요.

짧더라도 서평을 남기고 의미있게 읽었던 책 속 문장은 단 한 문장이라도 꼭 손으로 적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는데 돈을 준다?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습관이 나를 만든다."고 하죠.

좋은 책을 자주 읽고 서평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펍스테이션.

책을 읽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칼럼 더 보기 · 모집 중인 서평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