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본 세팅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

놓치면 후회하는 블로그 기본 세팅 A to Z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이 질문에 답하면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개인의 기록

또는 무언가에 추억으로 남겨두는 용도가 아닌 무언가의 성과를 위해 포스팅을 시작했다면, 달라질 준비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글을 올리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 경험, 지식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기본 세팅은 화면 뒤 보이지 않는 나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여지게 하는지를 만드는 첫 단추와

같습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시작할 때 쉽게 놓칠 수 있는 기본 세팅의 핵심 포인트 세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목적 설정과 첫 화면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블로그의 목적'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콘텐츠 전략을 수립하는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양한 요리법과 요리 팁을 공유하면서 커뮤니티를 형성이 가능해집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여행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쇼핑

할 때를 생각해봅시다. 후라이팬이 필요할 땐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를 찾아가고, 코트가 필요할 땐 의류 매장, 책상이 필요할 땐 가구 전문점을 찾아가듯이

잡화점이 아닌 전문 매장이나 브랜드를 찾게됩니다. 블로그도 이와 마찬가지로 목적과 방향성이 일관되어야

글을 쓰는 본인도 글을 읽는 독자도 상위노출을 만들어주는 알고리즘도 인정해주는 블로그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블로그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제 어디를 먼저 신경써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로그의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

블로그의 첫 화면은 방문자가 블로그에 처음 접속했을 때 맞이하는

첫 인상이자,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얼굴' 역할을 합니다. 이 화면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 상단 이미지: 블로그의 전반적인 테마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예를 들어, 요리 블로그라면

맛있어 보이는 요리 사진이 좋을 것이고, 여행 블로그라면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 매력적일 것입니다. 자신의 특별한 포인트가 있다면 이력을 정리해서 드러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간단한 디자인 사이트 (미리캔버스나, 캔바, 망고보드 등)에서 간단한 디자인을 만들어 반영 할 수도 있습니다.

- 닉네임과 프로필: 블로거의 개성과 전문성을

잘 드러내는 프로필로 간결하게 핵심을 적으시면 됩니다. 한국사람들은 특히 ‘안녕하세요’ 인사를 잘하시는데 작성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블로거가 누구인지 궁금한 것이니 간결한 내용을 적어 두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닉네임은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게 3~5글자 정도에서 정하시면 됩니다. 첫 화면은 운영하는 블로그의 글이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 또는 권위가 있는지 소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연락

수단: 방문자가 쉽게 문의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연락처, 이메일

주소나 소셜 미디어 링크를 프로필에 포함시켜 두세요. 다른 SNS채널을

사용한다면 올려두는 것도 방법이지만 블로그에서 이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락처나 이메일로 연락처의 폭을 줄여두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톡톡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스킨 : 배경의 색상은 화이트를 권합니다. 블로그에는 보통 사진이나 이미지를 함께 사용 합니다. 포스팅 작성에서

배경색이 있다면 포스팅시 올리는 사진에 영향이 있습니다. 가능한 단순하고 중립적인 색상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강렬하거나 복잡한 색상의 스킨은 사진의 색감을 해칠 수 있고, 포스팅을 읽는 독자의 시선을 불필요하게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깔끔한 스킨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며, 전체적인 블로그의 품격과 조화를 이루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2. 글쓰기 화면 최적화

글쓰기 화면은 블로그의 '심장'과 같은 곳입니다. 여기서 콘텐츠를 생성하고 편집하는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화면의 설정은 블로그의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과 직결됩니다.

글쓰기 화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독성'입니다. 가독성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훌륭한 콘텐츠도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가독성이 좋다는 건 눈이 편안하고 한 호흡에 읽어 내릴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기초적이지만 초보 블로거들이 놓치고 있는 글 쓰기 전 준비되어 있어야 할 부분입니다.

글을 쓸 준비

- 글꼴: 읽기 쉬운 서체를 선택하세요. '나눔고딕', '나눔스퀘어', '마루부리' 는 일반적으로 깔끔하고 가독성이 높아 추천됩니다. 손글씨 느낌의 필기체는 독자가 읽기에 아무래도 눈이

금세 피로한 느낌을 주기에 선호하지 않습니다.

- 글씨 크기: 본문은 16~19포인트 사이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목은 26, 32, 38 중에 기본으로 32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제목 글자 포인트 50~60% 정도에 해당하는 16~19포인트가 적절합니다. 답답한 느낌 보다는 한 눈에 들어오게

하는 크기가 읽어나가기 수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줄 간격: 줄 간격은 최대 210%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넓게 설정하여 텍스트가 너무 밀집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는 텍스트를 읽을 때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다양하게 테스트 해보시고 본인이 독자 입장에서 읽기 편한 것을 생각한

후 세팅하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글씨의 크기와 줄 간격만 넓혀도 약간의 체류시간이 증가합니다. 바로 스크롤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설정하고 작성하는 것이 좋겠죠?

위의 글꼴, 글씨 크기, 줄 간격을 매번 설정해서 작성하는 것은 참 번거로운 일입니다. 한 번만 등록해두면 계속 사용하도록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관리 > 기본 정보관리

> 기본 서체 설정'에서 기본값을 세팅하시면 매번 변경하지 않아도 글쓰기에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꼭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3. 카테고리로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

블로그의 카테고리 설정은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 카테고리는 블로그의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블로그의

전문성과 주제의 깊이를 보여주는 기회가 됩니다. 블로그의 주요 콘텐츠 흐름과 방문자의 관심사를 고려하여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카테고리가

너무 넓거나 애매하면 방문자는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지고, 반대로 너무 세분화되면 콘텐츠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카테고리 수와 명확한 명칭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독자가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카테고리 포인트

- 핵심 주제 : 블로그의 메인 주제와 일관된 카테고리 설정을 하세요 너무 많은 주제보다 블로그 주요 포커스를 반영하는 카테고리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글쓴이의 소재가 고갈되면 안되니 3가지 정도로 큰 카테고리를 정리해두시면 운영이 수월해집니다.

(예시. 1.여행, 2.맛집, 3.라이프스타일)

- 카테고리명 : 블로그 방문자가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명확하고 직관적인 단어를 선택하세요. 전문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시리즈를 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언제든 수정 가능하니 운영하시면서 변경하셔도 괜찮습니다.

(예시. 요리꿀팁, 주방꿀팁, 생활정보, 국내여행, 해외여행 등)

이러한 체계적인 분류는 독자가 관심 있는 내용을 계속 관심 갖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해 주며, 블로그의 전반적인 글을 읽는 체류시간을 증가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알고리즘 입장에서 아! 이 블로거는 양질의 포스팅을 발행하는 블로거구나 라고 인식하게 되는 과정을 만들어주는 선순환이 되어집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은 단순히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초보 블로거가 놓치기 쉬운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처음부터 잘 정리하고 적용한다면, 여러분의 블로그는 점차 매력적이고 전문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 운영은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콘텐츠가 쌓이면, 체험단 선정, 비즈니스 기회, 그리고 개인적인 정리와 기록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습니다. 초반에 느껴지는 작은 성과도 장기적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한 걸음씩 차근차근 나아가보세요. 여러분의 블로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될 날이 머지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바로 시작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세요!.

칼럼 더 보기 · 모집 중인 서평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