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방법

읽히는 글쓰기

글 잘 쓰는 방법 🖋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능력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을 잘 써야 합니다.

글쓰기 과정이 대학교 전공 학과에도 있고 전문 강의도 많은 걸 보면, 중요하지만 어려운 분야구나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독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글을 잘 쓰는 건 참 중요합니다.

그러면 글을 잘 쓰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 할까요?

1. 좋은 글 많이 읽고 고쳐서 써보기.

이걸 '표절'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좋은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 그대로 쓰시라는 게 아니고, 나의 생각이 잘 나타나도록 응용해야 합니다.

좋은 문장을 내 글 안에 사용하려면 반드시 출처를 밝히고 내 생각을 더해야 해요.

그리고 많이 읽는다고 글을 잘 쓰는 건 아니지만, 많이 읽지 않고서는 좋은 글을 쓸 수 없어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좋은 글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관점을 가져야겠지요.

많이 배웠다고, 많이 경험했다고 해서 나만의 경험이나 나만의 지식이 전부라는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경험할수록, 배울수록 더 다양한 관점과 지식이 있구나 하고 깨닫는 게 중요해요.

그러면서 짧더라도 나만의 생각을 꼭 글로 적어봐야 합니다.

2. 내 일상 속에서 소재 찾기.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버스를 타고 간다고 해도

내 주위의 풍경과 사람들, 하늘과 공기가 같을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세한 관찰, 관점 바꾸기, 소재 맞교환하기 등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만약 버스 안에서 창 밖 강아지를 보고 있다면,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 대신 강아지 버스에 타고 있는 상상을 해본다거나

11월에 장미가 핀 거리를 보면서 올해 첫 눈은 12월에 올까? 내년 1월에 올까?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죠.

자기가 느끼는 감정이나 주위 풍경, 주변 사람들도 자세히 관찰해봅니다.

그리고 관찰한 사실이나 감정을 글로 적어보면 글쓰기 훈련도 되고 소재도 모을 수 있습니다.

이런 글들이 훌륭한 스토리텔링 소재가 될 수 있는데요.

산재되어 있는 이 소재들을 이용해서 하나의 완성된 스토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니 일상에서 소재거리를 자꾸 모으세요.

3. 불필요한 조사, 번역체 문장 안쓰기

문장은 깔끔하고 담백해야 더 잘 읽혀요.

묘사나 비유를 위해 글이 길어질 수 있지만, 그래도 군더더기는 없어야겠죠?

~에 의한, ~의, ~로 하여금 : 이런 조사는 번역체(수동형) 문장이 되기 쉬우니 안 쓰는 게 좋고,

어려운 한자나 영어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잘난 척하거나 있어 보이려고 과하게 꾸미지 마시고, 편하고 간단하게 말하듯이 적어보세요~

4. 주제를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내가 이야기하고 있는 주제는 무엇인가'를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주제와 관련된 설명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장황하면 안 됩니다.

너무 길어지면 흐름이 끊어지기도 하고, 자칫하면 개연성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여러 주제를 한 번에 다루기 보다는 하나의 글에서는 하나의 주제만 다루는 것도 방법입니다.

소제목을 추가하거나 짧더라도 한 번 끊어서 쓰는 게 더 좋을 때도 있거든요.

글 쓰는 데에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잘 읽히는 글, 사람들이 오랫동안 봐주는 글을 쓰는 게 좋겠죠?

잘 안 써진다 하더라도...

많이 읽고, 많이 써보세요.

글이 안 써지면? 그냥 쓰세요. "가나다라..." 라도 쓰세요.

쓰다 보면 써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히~

칼럼 더 보기 · 모집 중인 서평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