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겐 행복이 어울려
그림 에세이

- 매체: 인스타그램
- 모집 인원: 20명
- 모집 기간: 2024-10-07 ~ 2024-10-13 (모집 마감)
- 제공: 도서 1권
소개
이 세상 어디선가 분명히 피고 있어!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는 행복이…
책 소개
‘세상의 모든 마음을 담는다’라는 주제로 MZ세대의 일상을 그려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 아온 인스타툰 〈세심(世心)일기〉가 단행본으로 나왔다. 세희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인 《너 에겐 행복이 어울려》는 20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어온 엉뚱 발랄한 작가 자신을 ‘세심’이라 는 케릭터에 녹여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실패하며 좌절할 때 느꼈던 감정, 행복할 줄 몰랐던 날들의 고난 속에서 조금씩 단단해지며 일상의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발견해 나가는 작가의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못난 자신의 마음도 애정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세심이 와 같은 이들에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고 더욱 안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 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부디, 당신이 느끼는 모든 마음이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아주길!
출판사 리뷰
행복 추구는 많은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다. 하지만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 자 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곳곳에 즐비하게 널린 것이 행복이라지만 하 루하루가 변화무쌍하고 정신없는 현대인들에게는 주변을 살필 여유조차 없다. 비교하고 비교당하는 경쟁적이고 치열한 생활 속에서 행복은커녕 정체성을 잃어 불안한 나날을 살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작가 역시 사회 초년생 힘들게 입사한 회사에서 반복적이고 틀에 박 힌 업무에 상실감에 빠지고 정체성이 흔들리는 불안의 나날을 보냈다. 결국 존재의 이유에 답을 찾지 못해 퇴사를 선택했다. 준비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위험하고 가팔랐지만 오늘과 내일을 내가 결정하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다. 불안했던 나날들은 일상을 주목하며 달라졌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작고 소소한 일상에 주목하자 숨어 있던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행복의 정의보다는 행복을 느끼 는 방법에 주목하게 되니 습관화되었고 점점 나 다운 삶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지나칠 수 있는 그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작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 행복으로 바뀌는 지 주목해보자. 우연히 또 습관적으로 마주치는 일상에서 오직 나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 보자.
저자 소개 : 세희
2021년부터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세상(世)의 모든 마음(心)을 담은 일상툰, 〈세심일기〉를 연재하며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나답게 살고 싶은 청춘의 희로애락을 그리는 동시에 찌질하 고 구린 마음까지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직장인으로서 다 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었지만, 책이 잘 안 되면 다시 돌아갈 생각도 있다.
책 속으로
내 길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노력해 온 세월이 아쉬워 놓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공들여 세운 탑이 무너졌을 때, 탑 너머의 세상은 생각보다 찬란할지 모르니 두려워하지 말 자! (59p)
그럼에도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 취직할 때가 돼서 취직하고, 혼기가 차서 결혼하는 그 런 삶 말고, ‘나의 오늘과 내일을 내가 결정하는 나다운 삶’을 살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는 ' 나다운 삶'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척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73p)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멈춰 있다는 사실보다는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무력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어떠한가! 백수 시절이 무색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 다. 오히려 백수일 때 더 놀아둘 걸 후회하기도 한다. 조급할 필요 없다! 허송세월이라고 생각되는 이 시간도 훗날 아쉬워할 소중한 시기이다. (111p)
‘겸손’이라는 이유 때문에 내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나를 인정하 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인정해주겠어? 누군가 나를 칭찬한다면 "아니야"가 아닌, "고마워"로 대답하자! (189p)
그렇게 한 학기 동안 친구를 신경 쓰며 깨달은 사실은 '미움의 감정은 결국 내가 아닌, 그 사람이 소화해야 할 감정'이라는 것이다. 온전히 그의 감정이기 때문에 나는 신경 쓰지 말고 내 일에 집중하며 내 감정을 돌보는 것이 정답이었다. 누군가가 나를 미워한다면 명심하자. 결국 그는 나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애쓸 날이 올 것이다. (213p)
실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고난과 역경을 직면했을 때 빠르게 털고 일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비록 이번 일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걸 배웠으니 다음에는 오늘보다 더 잘 해낼 것이다! (255p)
아침에 쓰는 글이 좋은 점은 후회나 미련보다, 다가올 희망과 기대를 더 상상할 수 있다는 것. 마 주할 수많은 생명과 이야기로 한 페이지 가득 채우다 보면, 오늘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이렇게 많다 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05p)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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