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베이션

신기술이 바꿀 공간, 노동, 자본의 미래

테크노베이션 표지

소개

★★★ 투자 멘토 유목민 강력 추천 ★★★

디지털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IT 기술과 자본주의의 흐름을 비춰줄 미래 안내서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사회와 산업 전반에 과연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 ‘테크노베이션(technovation)’은 ‘기술(tech)’과 ‘혁신(innovation)’을 결합한 말로, 우리 생활과 사회 전반에 걸쳐 깊고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혁신을 일컫는 신조어다. 테크노베이션은 단순히 일상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디지털 업계에서 기술의 발달을 지켜본 이수호 IT 전문기자가 기술로 인해 바뀔 미래 모습을 자본주의 3요소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서술한 책이다. 즉 자본주의의 3요소인 공간, 노동, 자본에 관한 이야기다.

과거에는 공장과 기계, 노동력이 기업의 핵심 자산이었지만, 이제는 데이터와 디지털 플랫폼이 기업의 새로운 핵심 자산으로 바뀌었다. 오늘날 기업들은 물리적 자산보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기술력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단순한 생산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기업의 본질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전환에 들어선 것이다.

이는 비단 기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전화상담원들이 AI로 대체되어 일자리를 잃는 상황이 이미 현실화되었다. 디지털 기술로 인한 사회 변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일과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해야 한다. 더 나아가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민해야 한다.

테크노베이션에 따른 자본주의 3요소의 변화에 주목하라

전통적인 자본주의 경제에서 토지는 생산이 일어나는 물리적인 장소나 공간을 의미했지만, 이제는 메타버스와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공간으로 변모했다. 메타버스는 아직까지 이용자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하지만 애플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술 중에서도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 대상이나 시스템을 가상 환경에 똑같이 재현하는 기술로, 재난 시뮬레이션,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에 유용하게 이용된다. 한편 플랫폼은 콘텐츠 구독 시장이 성장하면서 중요한 소비 공간이 되었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충성 고객을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자본주의 시대에 접어든 요즘, AI와 로봇은 점점 더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업무에서 그 속도는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플랫폼에서 초단기로 근무하는 노동자가 증가하며 ‘긱이코노미’ 시대가 도래했다. 디지털 시대의 노동과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미래를 준비할 때가 온 것이다.

자본의 측면에서 우리는 자산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문턱에 서 있다. 탈중앙화된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은 가상자산의 대표주자가 되었고, 이후 수많은 알트코인이 그 뒤를 따랐다. 이제는 비트코인을 필두로 알트코인의 대표주자인 이더리움까지 대중적 자산으로 진화했다. 디지털 자산은 이제 단순히 기술 애호가들의 관심사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전통 금융사들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모바일 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은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물결이 되어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렇듯 신기술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 전 세계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새로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이 기존의 공간, 노동, 자본 개념을 계속해서 혁신하며, 미래 사회의 가능성을 넓혀갈 것이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으려면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시류에 알맞은 각자의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이 그 흐름을 따라가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이수호

IT 디지털 전문 미디어 〈테크M〉의 공동 창업자이자, 12년 차 IT 전문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졸업 후, 온라인 경제지 〈아시아경제〉, 〈뉴스핌〉을 거쳐 민영통신사 〈뉴스1〉 IT 벤처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뉴스1〉 산하 블록체인 플랫폼 ‘크립토허브’를 설립한 후, IT 디지털 전문 미디어 〈테크M〉의 부대표를 맡고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조선일보〉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의 ‘코인 파헤치기’ 코너를 운영하며 미디어 시장에서 블록체인을 비롯한 디지털 경제 전반을 다루었다.

급변하는 시대에 디지털 경제 전문가로서 데이터 기반의 분석력과 미래 지향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연일 매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부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같은 혁신 기술들을 최전선에서 접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미래의 경제는 모두 디지털에서 시작되며, 디지털을 아는 것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다. 앞으로도 디지털 경제의 모든 기회를 분석하기 위해 현장에 머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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