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표지

소개

[서평 도서]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헤르만 헤세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 #30명

#사유와공감 #서평단모집 #도서서평

책 소개

“머지않아 바람이 불어오고

머지않아 죽음이 다가와 수확하리라.

머지않아 회색 유령이 와서 웃으면

우리 심장은 얼어붙고

정원도 그 화사함을

생명도 그 빛을 잃으리라.

함께 노래하며 즐거워하자.

머지않아 우리는 먼지가 되리니.” - 헤르만 헤세, <가을>(1918)

헤르만 헤세가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 그 특별하고 눈부신 지혜!!

헤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그의 인기는 과거에 한정되지 않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헤세가 글에서 주는 인생의 교훈과 감성 때문일 것이다.

그는 자연, 계절과 계절의 변화, 나이 듦, 늙어감과 죽음에 무척 관심이 많은 작가였다. 두통, 불면증, 우울증과 삶의 무의미에 시달리며 자살을 꿈꾸고 실행했지만 끝내 이 모든 걸 이겨내고 친구들보다 오래, 85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다. 과학적으로 보면 삶에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헤세는 삶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자신의 인생과 운명을 사랑하기로 한다.

이 책은 자연의 순환을 중시하는 헤세의 자연관에 따라 춘하추동 4부로 구성하였다. 헤세는 시와 산문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시간을 청춘-중년-노년-죽음이라는 삶의 단계와 연결되어 묘사하는데 시, 소설, 동화를 비롯하여 에세이, 편지, 전기 등을 통해 그의 전체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누구나 늙고 죽어 머지않아 먼지가 된다. 그러나 자연의 순환에 의한 재탄생의 희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헤세는 사망했지만, 그를 아끼고 기리는 많은 독자에 의해 거듭 다시 태어나 영원히 부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봄 & 여름 – 청춘의 황금기

헤세는 어린 시절 ‘봄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미래의 꿈을 꿨다. 젊은 날의 헤세는 소소한 기쁨, 자연의 향유, 내면의 풍요 등을 중요시했는데, 이것은 도시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여름’은 헤세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데, 그 이유는 따뜻한 날씨 탓도 있지만, 자연의 순환상 어른이 다시 아이가 되고, 삶이 다시 기적이 되는 계절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때부터 끊임없이 늙어가는 것에 대해 성찰하고, 사랑과 우정, 운명애와 같은 인간의 본능적인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이 계절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는 헤세다. 헤세는 자신이 겪었던 청춘에 대한 고민을 깊게 통찰하며 사람은 누구나 다 고독한 존재임을, 그리고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갈 존재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연을 향유(享有)하라 말하고, 무위(無爲)하라 조언한다. 전쟁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라 응원해준다.이런 헤세의 뜻깊은 조언은 삶을 방황하는 20, 30대들에게도, 오래 살았음에도 여전히 인생의 답을 모르는 40, 50대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될 것이다. 또한 매일 사유하고, 상념에 잠기는데 시간을 쓴 헤세의 조언은 각박한 이 사회에 꼭 맞는 위로와 지침이 될 것이다.

가을 & 겨울 – 노년의 지혜로운 준비

헤세는 ‘가을’을 더 높은 삶으로 들어가는 계절, 죽음을 예비하는 계절로 보았다. 그곳에서 헤세는 노화, 의미 있는 삶, 책의 의미, 행복, 당파심, 삶의 고통, 고통의 의미 그리고 자기실현의 길을 깨닫기에 힘썼다.

‘겨울’은 삶을 또다시 창조의 광채로 빛나는 시기로 인식하며, 죽어도 끝이 아니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때 헤세는 늙음의 가치, 노년과 죽음에 대한 단상에 대해 고민했던 것으로 보인다.

헤세에게 봄과 여름도 특별하지만, 가을과 겨울은 특히 더 특별하다. 이미 청춘과 중년의 삶을 넘긴 그가 천천히 나이 들며,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때 삶을 관조하라 말하며, 세상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행복에 이르는 자기실현을 강조한다.

또한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삶에서 벗어나 죽어서 무언가 되라고 한다. 한 줌의 먼지가 되더라도 의미가 있고, 자연의 섭리처럼 재탄생한다는 희망이 있기에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책은 삶의 순리에 대해 그리고 남을 위한 인생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해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판사 홈페이지

www.4un0-pub.co.kr

미션

- 캠페인 미션이 지켜지지 않을 시 수정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책을 받고 15일 이내

*본인 인스타그램에 서평 1번 업로드 해주세요.

책표지, 서평, 책 속 한 줄,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 이미지 업로드 형식은 자유입니다.

해시태그, 사람태그는 꼭 태그 해주세요.

*스토리 2번(각각 다른날로), @saungonggam_pub 태그만하여 간단히 업로드 해주세요.

책표지, 서평, 책 속 한 줄,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 이미지 업로드 형식은 자유입니다.

(스토리 업로드시 해시태그,사람태그 생략)

다른 서평단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