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은 없다
기후위기 너머 에너지 자립으로의 대전환

- 매체: 인스타그램
- 모집 인원: 5명
- 모집 기간: 2025-11-13 ~ 2025-11-24 (모집 마감)
- 제공: 도서 1부
소개
멸종이 아닌 전환
기후위기 시대, 공포 대신 희망을 말하다
우리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과 한파를 겪고 있다. 수백 년에나 한 번 있을 법한 기상 재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 미디어는 ‘기후위기 멸망론’을 내세우며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을 키운다. 그러나 정말로 인류는 멸종을 향해 가고 있을까?
“2100년이면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 이는 지금의 기후위기 담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경고 문구다. 하지만 『멸종은 없다』의 저자이자 저명한 기후학자인 김백민 교수는 이런 ‘기후위기=종말’이라는 과장된 서사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기후위기 시계는 복잡한 과학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상징적 지표일 뿐, 기후위기 시계가 0시 0분 0초가 된다고 해서 곧바로 지구가 멸망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미디어가 전하는 멸망의 메시지가 오히려 대중을 무력함에 빠트린다”라고 지적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는 의지라고 강조한다. 인류는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SSP5-8.5)를 벗어났고, 에너지·경제 시스템의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이 책은 “지구 평균 기온이 1.5℃ 더 상승하면 인류는 끝이다” 같은 공포 서사에서 벗어나, 지금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대응을 모색하자고 제안한다.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희망적이다. 기후는 종말이 아니라 전환의 문제이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제 공포가 아닌 희망의 관점에서, 인류가 나아갈 현실적 에너지 전환의 해법을 함께 논의할 때다.
저자 소개 : 김백민
“지구 온난화인데 왜 갑자기 추워졌을까?
2009년 한반도에 극한의 추위가 찾아왔을 때,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의 답을 찾고자 북극으로 향했다. 이후 10년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얼음과 제트기류의 상관관계를 추적한 끝에, 북극 해빙이 녹으면서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그 영향으로 한파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 연구는 ‘북극한파’라는 용어와 함께 우리나라 언론에 처음 소개되었다
정통 기상학자인 그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지구에서 가장 빠르게 변하는 극지를 직접 찾아 나섰다. 연구실 안에서 데이터만 들여다보는 대신, 현장에서 기후 변화의 생생한 증거를 수집하며 지금까지 130편이 넘는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복잡한 기후과학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풀어내며, 대중적으로는 ‘기후 변화 스토리텔러’로 알려져 있다. 유튜브 채널 <보다>에서 기후 변화 콘텐츠를 책임지고 있으며, 기업과 정부 기관이 가장 선호하는 기후 변화 강연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또한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등 저서를 통해 과학과 대중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극지 기후부터 기후 모델링, 태풍 연구까지 기상학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기상학회 계간지 〈대기〉의 편집위원장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구실과 강단, 방송을 넘나들며 오늘도 그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망이 아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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