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라 마구라 1
일본 탐정소설 4대 기서, 90년이 지나도 읽는 이를 미궁에 가두는 문제작

- 매체: 인스타그램
- 모집 인원: 5명
- 모집 기간: 2026-08-29 ~ 2026-10-04 (모집 마감)
- 제공: 종이책 1권
소개
“나는 누구인가.” 기억을 잃은 남자가 정신병원에서 눈을 뜬다
1935년에 나온 유메노 규사쿠의 『도구라 마구라』는 일본 탐정소설의 4대 기서로 꼽힙니다. 출간 90년이 지난 지금도 읽는 이에게 충격과 혼란을 남기는 문제작입니다.
범인을 찾는 소설이 아닙니다
이야기는 한 남자가 정신병원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릅니다. 의사와 주변 인물의 증언, 수수께끼 같은 문서와 사건 기록을 따라 조금씩 자신의 과거에 다가섭니다.
그런데 밝혀지는 사실이 오히려 미궁을 깊게 만듭니다. 진실과 허구, 광기와 이성의 경계가 무너지는 자리로 독자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과 정신의학, 고대 신화가 뒤섞인 구조
단순한 추리소설의 범주를 넘어섭니다. 기억과 꿈, 전생과 유전처럼 인간 정신을 지배하는 요소들을 얽어 놓고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를 집요하게 묻습니다.
‘정신병자들의 성서’라 불릴 만큼 난해하고 실험적입니다. 언어와 인식의 구조 자체를 흔드는 해체적 문학 실험에 가깝습니다.
90년이 지나도 읽히는 이유
일본 문학의 지평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읽는 사람에게 전례 없는 사유와 체험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교보문고 기준 리뷰 22건, 평점 9.7점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미스터리와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분
· 평범하지 않은 구조의 소설을 찾는 분
· 일본 근대 문학에 관심 있는 분
책 정보
· 유메노 규사쿠 지음 · 마이너스 옮김
· 276쪽 · 139×196mm
· 정가 16,800원 · 해밀누리
· ISBN 979117505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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